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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관광지
여수 엑스포
2012여수세계박람회는 국제박람회사무국(BIE)이 공인한 국제박람회로서 바다, 땅, 숲, 바람의 공간 등 4가지 테마로 구성해 해양과 육지, 인류와 자연 과거와 미래의 조화를 구현하는 지구촌 최대 축제입니다. 현재는 기존의 엑스포 개최 때 사용한 시설을 이용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기념관, 스카이타워전망대, 엑스포디지털갤러리, 아쿠아플라넷 여수, 스카이플라이, 범퍼카, 투어전기차, 테디베어 뮤지엄, 해양동물체험전, 미남크루즈, 여수-제주 카페리, 편의시설 등이 있습니다.
아쿠아 플라넷 여수
세계적인 해양생물을 만날 수 있는 해양 생태관! 벨루가(흰고래), 바이칼물범 등 280여종의 다양한 해양 생물들이 펼치는 이벤트가 가득한 곳 아쿠아리움과 여수의 랜드 마크이자 여수세계박람회의 트레이드마크인 빅오는 여수 밤바다의 감동과 화려함을 중무장하고 있습니다.
여수 케이블카
여수 해상케이블카는 바다 위를 지나 섬과 육지를 연결하는 국내 최초의 해상케이블카입니다. 크리스탈 캐빈 10대와 일반캐빈 40대, 총 50대의 케이블카를 운영 중 입니다. 특히 여수케이블카가 자랑하는 크리스탈 케빈은 강화유리로 만들어 짜릿한 스릴감과 함께, 아름다운 바다를 발밑에 두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캐빈입니다.
해양공원
여수구항 해양공원은 2001년부터 여수항만청에서 여수구항 해안을 정비하여 시민에게 휴식공간으로 조성한 공원이다. 장군도와 돌산대교, 남해도와 아기섬이 마주 보이며 하멜등대가 이웃하고 있는 이곳은 대형 공연장, 낚시터, 쉼터 등을 갖추었다. 열대풍의 워싱턴 야자수와 조명등이 조화를 이루며, 밤이면 휘황찬란한 돌산대교의 야경이 아름다워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해양공원의 명소는 방파제 끝단에 조선을 유럽에 최초로 소개한 네덜란드인 하멜을 기념하여 세운 하멜등대이다. 하멜은 1653년 제주도에 표류해 1663년 7월 여수의 전라좌수영으로 배치된 후 잡역에 종사하면서 억류 생활을 이어가다 1666년 일본으로 탈출했다. 하멜등대의 위치가 바로 하멜이 우리나라를 떠난 곳이다. 2005년 3월 국제 로터리클럽 창립 100주년을 맞아 여수지역 로터리인들이 뜻을 모아 세웠다.
섬섬길 드라이브 코스
섬섬길 드라이브 코스 : 남도관광 중심지, 여수의 도서지역 순환 도로망을 구성하는 11개 해상교량 중 여수시 화양면과 고흥군 영남면을 연결하는 5개의 교량과 돌산에서 백야 구간을 잇는 6개의 교량 중 백야, 화태 2개의 대교가 완공되어 있다. 아름다운 여수의 섬과 주요관광지를 연결한다. 2028년 완공예정인 화태∼백야 구간 연결로 여수시 돌산읍부터 고흥군 영남면까지 11개의 다리(일레븐 브릿지)가 모두 연결되면 흡사 교량박물관을 연상케 하는 다양한 교량과 보석 같은 섬이 어우러진 세계적인 해양관광벨트가 구축될 것이다.
화양조발대교 - 화양면 장수리에서 화정면 조발도를 잇는 다리로, 고흥으로 가는 첫번째 대교이다. 다이아몬드형 2주탑으로 "3경간 연속 콘크리트 사장교"이며 국내 기술력으로 세계 최상급 사장교로 만들어졌다. 주탑의 높이는 170m이며 다리 길이는 854m이다. 경관 콘셉은 가연지교(佳緣之橋)로 섬으로 향하는 미래의 길을 열어 아름다운 인연을 이어가는 다리이다.
둔병대교 - 화정면 조발도와 둔병도를 잇는 연도교이다. 여자만의 섬과 떠오르는 조발의 태양 형상을 담은 지역의 상징적 교량이며 독창적이고 조화로운 ‟V각 원형 일주탑 비대칭 사장교”로써 교량박물관에 차별화된 교량으로 아름다운 곡선미와 수려한 외관, 조형미가 최고인 세상에 없던 다리로 만들어졌다. 다리 길이는 990m, 폭 12.05m이다. 경관 컨셉은 세상에 유례없던 입체적 실루엣의 원형주탑, ̋GATE of One ̏이다.
낭도대교 - 둔병도와 낭도를 연결하는 연도교이다. 국내 최장경간(170m) “PSC(prestressed Concrete) 박스거더교” 이다. 다리의 연장은 640m, 폭 12.5m, 왕복 2차로이며 점증적 경간 구성(150m+170m+150m)으로 주항로 시인성 확보 및 리듬감 있는 경관을 연출하여 운전자 시점의 수려한 다도해 경관을 조망할 수 있도록 개방감을 확보하였다.
적금대교 - 화정면 낭도와 적금도를 잇는 아치형 연도이다. 다리 연장은 470m, 폭 12.5m, 최대 경간장 120m, 왕복 2차로이며, 주변 경관과 다도해 섬들과의 조화성을 고려하여 아름다운 “중로 아치교”로 만들어졌다. 아치교란 아치형 구조물에 다리의 상판을 지지하는 다리이며, 다리 상판의 위치에 따라 상로, 중로, 하로아치교로 구분하는데 중로아치교는 교면(상판) 이 교량 상·하의 중간에 있는 교량을 말한다. 아치교는 미관이 수려하여 예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교량형식으로 고대 로마 시대부터 돌로 건설되어온 오래된 양식이다.
팔영대교 - 여수-고흥 간 연륙·연도교 사업의 11번째 마지막 다리이며, 고흥에서 진입하는 첫 번째 다리로서 관문성과 상징성을 고려하여 아름다운 ̋단경간 타정식 현수교 ̏로 만들어졌다. 왕복 2차로로 12년의 공사 기간이 소요되었다. 교량의 길이는 1,340m, 폭(너비)은 13.0m이며 교각과 교각 사이의 거리를 나타내는 경간장의 길이는 850m로 설계 당시 한국 최장지간의 단경간 현수교이다.
현재 여수-고흥 간 5개의 대교에는 야간경관조명이 설치되어 낭만의 여수 밤바다를 즐길 수 있다.
고흥 나로 우주센터
우주를 향한 대한민국의 꿈과 희망이 시작되는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나로우주센터는 우리의 인공위성을, 우리 발사체로, 우리 땅에서 우주공간에 쏘아올리기 위한 발사장으로, 대한민국이 우주로 가는 전초기지입니다. 나로우주센터는 우주발사체 발사를 위한 발사대 및 위성/발사체 조립시설, 발사통제동, 추적레이더 등 우주로 나아가기 위한 종합설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초입에 우주과학의 터전이자 요람인 우주과학관을 지난 2009년 6월 12일부터 정식 개관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주과학관은 나로우주센터 방문자 센터(Visitor Center)로서의 기능을 수행함과 동시에, 미래 주역인 청소 년에게 우주과학 전시 및 교육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우주과학관은 58,831 ㎡ 부지에 우주과학에 관한 기본원리, 로켓, 인공위성, 우주탐사 등을 주제로 한 90여종의 전시품(이중 작동체험전시품 32종)과 4D 돔영상관, 야외 로켓 전시장, 정보검색존, 별자리 관측 체험존, 로켓발사 체험존 등 다채로운 시설이 준비되어 우주과학 관련 교육 및 체험학습이 가능합니다.
레일바이크
여수해양 레일바이크는 총길이 3.5km에 이르는 탁 트인 해안 철길 위에 설치되었으며 터널구간 및 전 구간 해안가 코스로 이용객들의 눈까지 즐거운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안전하게 설계된 여수 레일바이크를 타고 아름다운 여수 해안선을 달려보세요.
오동도
푸른 바다를 바라보면 울창한 나무 사이를 걸을 수 있는 탐방로 덕분에 오동도는 매년 150만 이상이 방문하는 자연이 살아 있는 섬입니다. 흔히 오동도를 연인들의 섬, 사랑의 섬이라 부르는 이유 또한 이 때문입니다. 방파제 같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100선에 꼽힐 정도로 낭만적인 길이고, 동백열차가 운행하고 있어 여유롭게 바다 한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낭만적인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순신대교
하늘과 바다 사이의 평행선 철로 만든 하프 다리- 이순신대교... 이순신 대교는 임진왜란 당시 노량해전이 펼쳐진 여수시 묘도동과 광양시 금호동 사이의 바다위에 건설된 대교로 노량 해협과 인접한 지역이고, 왜적과 7년 전투를 이끈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해전인 노량해전이 시작된 장소이다. 이순신 대교를 우리시에서 조망 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이며, 야간에는 이순신 대교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여수열기구
열기구는 초속 4m이하의 바람이 불때만 이용이 가능하며, 초속 4m/s 이상의 바람이 불면 탑승객의 안전을 고려하여 운행을 제한합니다.
- 1회 탑승자 : 기장 포함 총 10명 ( 만 36개월 미만 무료 , 유아, 소아는 보호자 동반시 탑승 가능)
- 비행높이 : 15m~30m(기상조건에 따라 높이 조절)
- 장소조건 : 최소 50m*50m 평지
- 운행시간 : 10분~20분/1회
남열리 해수욕장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해수욕장이여서 오히려 더 매력적인 곳이 남열해돋이 해수욕장이다. 최근에는 서핑을 하는데 최상을 조건을 갖추면서 서핑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고운 금가루를 흩뿌려 놓은듯한 백사장을 보면 금방이라도 몸을 던져 눕고 싶은 충동이 일어난다. 적당히 휴식처를 제공해주는 소나무 숲은 최고의 해수욕장을 이루는 조건이다. 단지 해수욕장만 훌륭한 것이 아니라 기암괴석과 해안절벽이 절경을 이루는 주변의 풍광 또한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주변 해안도로를 드라이브하면서 만끽할 수 있는 고흥 해안선 드라이브 코스는 국내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환상적이다. 백사장 길이 700m, 수심은 1~2m로 영남면 동남쪽에 있다. 모래가 곱고 바닷물이 맑지만, 파도가 높아 주의해야 한다. 백사장 뒤편에 30~40년 된 곰솔 250여 그루가 숲을 이루고 있으며 주차장과 야영장·화장실·샤워장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